검찰, 30억대 가짜 명품 제조업자 등 구속 _광고하고 수익을 창출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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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가짜 외국 명품 지갑을 만들어 판 제조업자와 판매상 등 9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가짜 명품 제조업체 대표 39살 이 모씨와 42살 신 모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이 업체 직원 37살 임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경기도 시흥시 일대 4곳에 가짜 명품지갑 제조 공장을 차려놓고 지난해 지난 2003년 9월부터 외국 명품 상표를 붙인 지갑 2십만개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지갑 원단을 중국의 공장으로 보내 반제품을 수입한 뒤 자신의 공장에서 만든 완제품 가운데 일부를 일본에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가짜 명품의 실제 판매 가격은 3십억 원에 이르며, 정품일 경우 싯가 천3백억원 어치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