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 체험 행사 풍성 _넬싱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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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네스코 세계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강릉단오제가 지난 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과 단오날인 내일 최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문영 기자!(네, 김문영입니다.) 내일 단오를 앞두고, 단오제 열기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강릉 남대천 둔치 단오터에는 이른 아침이지만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강릉단오제는 주말인 오늘과 단오날인 내일 최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지정 3주년을 맞이한 올해 강릉단오제는 화려한 영신제를 시작으로 7개 분야 70여가지의 공식 행사가 마련돼 어느 해보다 풍성합니다. 올해 단오제에는 전통행사뿐만 아니라 창포 머리감기와 단오부채 그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의 아픔에도 단오를 위해 강릉을 방문한 중국 쓰촨성 변검팀 등 3개국 4개팀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매일 한차례씩 민속공연을 펼칩니다. 단오날인 내일은 KBS 사장기 농악경연대회와 강릉사투리경연대회등 풍성한 민속공연이 마련됩니다. 오늘 11일까지 계속되는 천년의 어울림 강릉단오제에는 전국에서 2백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릉단오제 현장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