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세계문화축전 30일 개막 _브라질 군대 대령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하류의 고대국가 `가야'의 문화를 조명하는 축제가 가야의 고도(古都) 경남 김해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16일까지 계속되는 가야세계문화축전은 오늘(30일) 저녁 김해시 수릉원 특설무대에서 풍물단의 길놀이, 불꽃놀이와 해외 초청공연단의 공연 등 전야제와 개막행사로 시작됩니다. 가야문화의 핵심인 `불'을 밝히는 `루미나리에 특별설치전'과 빛 설치작품, 조명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야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탄생과 건국,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옥과의 사랑을 다룬 테마공연 `가락국기'가 우리의 고대음악과 현대음악, 인도음악이 어우러져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