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강탈사건 관련 장물업자 검거 _카지노의 유리 제품_krvip

국립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에 관련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혀 국보 등 문화재 행방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공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장물업자 31살 임 모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씨는 경찰조사에서 박 모씨로부터 강탈 당한 문화재의 밀거래를 부탁받고 한 30대 남자를 찾아갔으나 이 남자가 거래를 거절하자 이를 다시 박씨에게 되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 발생 시간대인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임씨가 공주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임씨가 이번 사건에 직접 가담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탈당한 문화재를 임씨가 어딘가에 숨겨놓았을 것으로 보고 문화재의 행방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공주경찰서는 지난 32일 검거한 이번 사건의 용의자 36살 오모 씨와 44살 황 모씨등 2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