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요타 차량 444대 우선 리콜 실시_전문 포커를 배우는 방법_krvip

국토해양부는 오늘 국내에서 운행중인 도요타 차량 4백 44대에 대해 우선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리콜된 모델로 이삿짐이나 병행수입으로 국내에 들여온 경우입니다.

미국 등에서 리콜된 차종과 동일한 차종은 국내에 모두 만 9천 939대가 수입됐으며, 이 중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일본에서 국내 수입된 자동차는 만 9천 495대, 이삿짐 등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444대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 차량의 결함 여부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아직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일본에서 제작돼 국내에 수입된 차량과 리콜 대상인 미국 시판 모델과는 가속페달 구조 등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미국에서는 고무매트를 교환하거나 가속페달의 모양 변경 등을 추가조치하도록 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과 공조해 계속 조사해 나가는 한편, 가속페달의 안전성 등에 대한 조사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