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노 환노위 봉쇄 철회해야” _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_krvip

열린우리당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저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비정규직 보호법안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물리적인 원천 봉쇄를 중단하고 합리적인 대화가 이뤄지도록 해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영식 공보 부대표는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열린우리당이 비정규직 법안을 당장 처리하겠다고 명시하는 것도 아니고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하기 위해 논의하겠다는 것인데 민주노동당이 회의장을 점거하고 나선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영식 부대표는 민주노동당이 비정규직 법안에 반대 입장이라면 의회주의 원칙에 따라 환노위에서 충분히 대화를 개진하도록 하는 것이 국회법을 지키는 민주적 자세라면서, 오늘 전체회의를 개최해 논의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