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대지진 후 자살자 급증_보우소나루, 미군의 지원 획득_krvip
일본에서 지난해 5월 자살 사건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이는 3월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일본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한달동안 일본 전국에서 확인된 자살 건수는 3천37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나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한해 전체로 볼 때 자살 사망자수는 3만651명으로 전년도보다 오히려 3.3% 줄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눈에 띄게 자살자가 많았던 5월은 파산이 늘고, 수출이 감소한 기간과 겹친다며 경제적인 요인이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