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희망근로사업 사망·부상자 2천300명”_무료 슬롯머신을 플레이하세요_krvip

지난해 희망근로사업 시행 과정에서 27명이 숨지고, 2천 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오늘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희망근로사업 사고발생 현황'을 공개하고,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모두 2천 300여 명이 출근하거나 작업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고자 가운데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것은 80% 수준인 천 900여 명입니다. 김유정 의원은 국내 산업재해율은 평균 0.71%인 반면 희망근로사업의 재해율은 1.5%로 약 2배 이상 높다며 철저한 작업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