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연합훈련 겨냥해 북한 GPS 공격 가능성 대비_가려움증으로 인한 베타 알라닌_krvip

군 당국은 북한군이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인공위성위치정보,GPS 공격을 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키 리졸브 연합훈련을 전후로 GPS 교란 전파를 집중적으로 발사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특히 상용 GPS가 내장된 군 장비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은 GPS 교란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파 교란 가능거리는 100km 이상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까지 북쪽에서 날아오는 GPS 교란 전파가 감지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앞서 북한은 러시아에서 수입한 차량 탑재장비로 2010년, 2011년, 2012년 세 차례에 걸쳐 GPS 교란 전파를 남쪽으로 발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