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부사관 확충 계획’ 차질 _스포츠 행운 카지노_krvip

사병의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전투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부사관 2만 명을 확충하려던 계획이, 예산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과 병사들의 복무기간 단축계획에 따라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사관 2만 명을 확충하려 했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까지 만여 명만 선발했다면서, 나머지 9천5백여 명을 확보하는 게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 동안 해마다 천9백 명씩 추가로 부사관을 선발하는 계획을 마련했지만, 현재 진행중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 부사관 인력의 부족 현상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사관 인력이 부족해 야전 부대에서 병력 통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