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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서병수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특히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 미흡해 체감 고용경기가 더욱 악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모두 4조 83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조 천억여원이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의원은 "재정 투입을 통해 만들어낸 청년층 일자리는 모두 46만7천여개에 불과했으며, 청년층의 고용은 지난 2002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청년 일자리가 직장체험 활성화와 해외취업인턴 등 비정규직 일자리여서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