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도시경제교류회의 수원서 열려 _가장 많은 돈을 버는 간호 분야_krvip

우리나라와 중국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경제와 행정,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모색을 위해 결성된 한-중 도시경제교류회의가 오늘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칭다오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산둥성 정부가 주최하는 오늘 경제교류회의에서는 두 나라의 지방자치단체 고위 인사들이 지방도시 간 상생발전 전략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수원과 부산 등 국내 8개 도시와 지난, 칭다오 등 산둥성 8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이들 16개 도시는 도시경제포럼을 열어 도시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도시 별 투자설명회도 함께 열었습니다. 이와 함께 두 나라의 IT 관련 업체 70곳이 참여해 LED 전광판 등의 상품을 전시하고 구매상담도 진행하게 됩니다. 한-중 도시경제 교류회의는 산둥성 정부의 제의에 따라 지난해 9월 중국 칭다오에서 처음 열렸으며 회원 도시간의 홍보와 경제, 행정,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