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과정 공유·추후 감염병 대비…질병청-전문가 콘퍼런스 개최”_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_krvip

“코로나19 대응 과정 공유·추후 감염병 대비…질병청-전문가 콘퍼런스 개최”_뉴시티 카지노는 버스로 정차합니다._krvip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국내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공유하고, 추후 나타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8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김홍빈 서울대 의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앞으로 항생제 내성균, 인수공통 감염병 등 신종 감염병이 나타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면서 코로나19 극복 이후 동물·사람·환경적 측면을 아우르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감염전문가를 양성하고 방역과 진료 연계 중요성도 주장했습니다.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역시 이날 코로나19 사태를 의료인력 확충과 의료기관 및 노인요양시설의 환경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패스 도입 등을 제시했고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전국 단위의 다제 내성균 대책을 위한 감염관리 정책을 제언했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준비해 2023년 시작되는 ‘제2기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