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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최초로 한글자막으로 상영됩니다. 미국 영화관을 꺼리던 이민 1세가 언제든 미국영화관을 찾을 수있게 됐고 이같은 자막기술의 발달로 한국영화의 해외진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가 한창인 '해리포터 불의 잔'에 한글자막이 입혀 상영되고있습니다. 한국이 아닌 할리우드 영화의 본바닥인 유니버설 시티 I-MAX관에서입니다. 유니버설시티가 한국 업체와 손잡고 미국내 한인들을 위해 한글자막을 성사시킨 것입니다. <인터뷰> 장경석(유학생): "어른들도 쉽게 알아들으 실수 있으니까 함께 같이 좋은 시간 보낼 수있겠습니다." <인터뷰> 이정연(유학생): "외국영화도 많이 보게되고 이곳 문화도 많이 접하게되시겠죠" 미국에서 외국어 자막이 입혀지기는 스페인어에 이어 한국어자막이 두번째입니다. 그동안은 영화필름에 아예 자막을 입혀야했지만 이제는 스크린에 자막을 투사할수 있게돼 어느 외국어든 자유자재로 자막상영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인터뷰> 유진희(한아 미디어 대표): "차이나 타운에 가면 중국어 자막, 리틀도쿄에 가면 일본어 자만,우리 1세와 2세들을 위해서는 한글자막이죠" 이번 자막기술의 개발로 우리 영화의 해외진출을 가속화시켜 한류-붐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