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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24일 열리는 유엔 특별핵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핵 활동을 겨냥 한 듯한 결의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이 입수한 미국의 초안에는 특정국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핵활동을 이유로 안보리가 이란과 북한에 내린 제재 결의를 재확인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안은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 회람된 상탭니다. 초안은 또 안보리가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단정한 '핵확산금지에 대한 중대한 도전'들을 개탄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이란과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초안은 이밖에 내년 개최되는 NPT 재검토회의에서 북한의 탈퇴 문제가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초안은 그러나 이란과 북한에 대한 새로운 추가 제재는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한 협상 측근 외교관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회람 전에 초안 대부분의 조항에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중국이 북한 관련 결의를 포함시키는데 반대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 현 의장국인 미국은 이번 특별핵정상회의의 주의제로 핵확산금지와 핵군축을 설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