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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리스 부통령측이 밝혔습니다.

커스틴 앨런 부통령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해리스 부통령이 코로나 19 신속 검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앨런 대변인은 해리스 부통령이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부통령 관저에서 격리한 상태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주치의의 조언을 따를 것이라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으면 백악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커스틴 대변인은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각각의 방문 일정을 수행한 탓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질 바이든 영부인과 밀접 접촉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57세인 해리스 부통령은 2차례 추가접종까지 접종을 마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지만, 최근 지근거리 인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차례 부스터샷까지 맞았지만, 79세로 고령으로 인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