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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동안 대학 어문 계열 전공을 선택한 외국어 고등학교 졸업생이 3명 가운데 채 한 명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 사이 외국어고 졸업생 가운데 대학 어문계열 전공을 선택한 비율이 30.9%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기간 법학 계열 등 비어문 계열 진학생은 50%, 이공 계열은 7.8%, 의학 계열은 1.8%였습니다.

김 의원은 외국어고가 설립 취지와 상관없는 입시 목적고로 전락하고 있다며 각종 특수 목적 고교들이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점검해 구조조정 등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