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막판 유세 총력 _영혼구원에 대한 성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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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막판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영남과 수도권 지역을 돌며 한나라당 싹쓸이 견제를 호소했습니다. 정 의장은 김해 유세에서 국민이 열린우리당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은 당 의장의 책임이라며 질책과 매는 저에게 주고 당에 대한 미움은 잠시 접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입원 아흐레 만에 퇴원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곧바로 대전 지원유세에 합류했습니다. 박 대표는 거리유세에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고흥과 보성, 영암 등 전남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원유세를 펼치며 열린우리당은 자멸의 길로 들어섰다며 선거 후 민주당이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중심에 서서 정권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경기지역을 돌며 경기지사 후보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고 국민중심당도 충남지역에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