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교과부 특별교부금 징계 요구 _홈 게임 포커 구조_krvip

감사원, 교과부 특별교부금 징계 요구 _없음 카지노_krvip

감사원은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 교부금 운용 실태'를 감사한 결과 교부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간부 3명에 대한 인사상 조치 등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천 4년부터 올해까지 교과부 간부들이 모교나 자녀 학교에 지급한 특별 교부금은 모두 20차례에 걸쳐 1억 8천 5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교과부 특별 교부금은 시급성을 요하는 지역 교육 현안 등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교부해야 하는 것인데도 해당 교부금 2천 8백여 억원의 대부분인 86.7%가 나눠먹기 식으로 지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교과부가 특별교부금 운영 기준에 규정된 사전 심의를 생략한 채 25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적정하지 않게 집행된 특별 교부금을 회수하거나 추후 교부시에 감액을 하는 등의 시정 조치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앞서 교과부 실.국장 7명은 지난 5월 스승의 날 행사때 모교나 자녀 학교를 방문하면서 특별 교부금 증서를 전달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