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스쿨존 대국민 홍보’ 나서 _그 여자애들이 게임에서 이겼어_krvip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오늘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방송 녹화에 참가해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에서 직접 어린이들의 등교 지도를 하며 스쿨존 홍보에 참여했습니다. 권 여사는 "2003년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어린이 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한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부족한 점이 많다"며 "시설과 예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잃은 초등학교 4학년 이명우 어린이의 병실을 찾아 모형 비행기를 선물하며 위로했습니다. 권 여사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특집 '좋은나라 운동본부'는 KBS 1TV에서 다음달 7일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