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수뇌부, 부시에 자동차 업계 지원 촉구 _베토랑 부동산_krvip

미국 민주당 의회 수뇌부가 부시 대통령에게 자동차 업계에 대한 추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마련된 7천억 달러의 구제금융 안에 자동차업체들을 수혜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자동차 업계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업계의 재정적 어려움을 들었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과 수만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을 확신하게 됐다"고 편지에서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