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산 장기신용은행 美 투자회사에 양도 _그림 빙고_krvip
(도쿄에서 연합뉴스) 일본 금융재생위원회는 오늘 파산으로 특별 공적 관리하에 두고 있는 <일본 장기신용은행>을 미국 투자회사인 `릿플우드 홀딩스 에 양도키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재생위는 그동안 릿플우드와 협의를 가진 끝에 ▲국민부담을 가급적 억제한다는 등의 양도조건에 합의하고 다음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릿플우드는 일본 예금보험기구가 보유하고 있는 장기신용은행의 주식 24억주 전부를 10억엔 정도에 매입할 예정입니다.
일본정부는 장기신용의 채무초과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3조5천억엔의 공적자금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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