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 9월 유엔 총회서 연설 계획”_포커 상금 표시 카드_krvip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0차 유엔 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는 현지 시각 오늘 크렘린 궁과 유엔 사무처 관계자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유엔을 방문해 총회에서 연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종 결정은 8월 초에 내려질 것"이라며 "결정은 당시 국제 정세에 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도 푸틴의 총회 참석 계획을 확인하면서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제70차 유엔 총회 개막식에는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도 교황으로선 20년 만에 총회에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