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강경화, 위장전입도 모자라 거짓말까지…국민은 말문이 막혀”_포커핸드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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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9일(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주소지가 친척집이 아니라 이화여고 교장 명의의 전셋집이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한껏 기대했던 국민들은 말문이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위장전입 문제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했고, 증여세는 3년 동안 꿈에도 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장관 지명 후 부랴부랴 낸 것이니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5대 인사 배제 원칙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국민은 환영했고 철썩 같이 믿었다. 위장전입 고위공직자가 넘치는 나라가 문재인 정부가 꿈꾸는 나라다운 나라인지 이젠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