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종교 간 화합 통한 평화 강조 _고린도인들은 오늘 얼마를 얻었나요_krvip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집전한 신년 미사에서 인류에게 상처를 주는 다양한 악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정의를 중시하고 용서를 배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사랑의 힘으로 악을 물리침으로써 개인이 전체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보편적인 도덕률을 인정하면서 함께 나아가기 위해 기독교인과 다양한 종교의 신도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교황은 어젯밤 개인 예배당에서 특별 미사를 갖고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의 희생자 가족과 그들이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를 기억하자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