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여객선-고래 충동 방지 공동 대처 _온라인 포커를 플레이할 수 있는 앱_krvip

한국과 일본은 양국을 운항하는 쾌속여객선과 고래로 추정되는 수중부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 정부간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쾌속여객선 안전대책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쾌속여객선 충돌사고와 관련해 해양안전심판 결과 자료를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관계자들은 또 다음달 완료되는 일본의 쾌속선 안전 관련 연구개발계획과 오는 11월 완료되는 한국의 연구용역결과를 서로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부산과 일본 하카타를 연결하는 쾌속여객선 항로에는 우리나라에서 3척, 일본에서 4척이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연간 55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