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의원, 한미FTA 부작용 부각 토론회 _헬스장 없이 근육량 늘리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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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오는 4월 2일까지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한국 대표자를 의회로 초청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의 부작용을 부각시키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베티 서튼 의원 등 3명은 캐논 하원 오피스 빌딩에서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의 FTA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한 듯 대부분 FTA 체결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멕시코 대표 자격으로 토론에 나선 칼로스 살라스 교수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당시 고용창출과 고임금을 약속받았지만 노동자들 수입이 개선된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허영구 부위원장도 한미 FTA가 체결될 경우 멕시코와 캐나다와 같은 사례가 반복될 게 분명하다면서 한미 FTA 체결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