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 미래형 평면 TV 경쟁_어제 제한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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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TV 경쟁


⊙ 백운기 앵커 :

경쟁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어느 분야나 예외가 없습니다. 가전업체들의 치열한 미래형 TV 경쟁도 뜨겁습니다. 연규선 기자입니다.


⊙ 연규선 기자 :

LG 전자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29인치 완전평면 텔레비전입니다. 빛에 반사되거나 찌그러지는 왜곡현상이 전혀없는 선명한 화면이 특징입니다. LG는 곧 32인치를 출시하고 수출도 늘릴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도 29인치 같은 제품을 내놓고 경쟁에 나섰습니다. 또 내년초에는 미래형 제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서경학 부장 (삼성전자 마케팅) :

...HDTV 벽체조정이 가능한 플라즈마 TV 등 정보기능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TV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연규선 기자 :

대우전자도 42인치 벽걸이 텔레비전으로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7월부터는 수입선 다변화 제도가 폐지돼 일본산 텔레비전의 국내 진출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완전 평면 텔레비전 가격도 90만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제품에다 국내업체의 잇단 신제품 개발로 내년에는 미래형 텔레비전 시장을 놓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가전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