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매점 10곳 가운데 7곳 비만식품 판매”_하이볼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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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 학교매점 10곳 가운데 7곳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식약청이 지난 7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우수 판매업소로 지정된 학교매점 42곳을 점검한 결과 74%인 31곳에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 의원은 학교 매점의 경우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를 금지하고 일반 판매업체의 경우도 별도 코너에만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을 팔도록 해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 비만을 막기 위해 학교 내 매점과 학교 앞 판매업체에서는 비만 식품을 판매할 수 없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