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임진강 참사’ 책임 추궁 _포커 플레이어는 부자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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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출석시켜, 임진강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은 인명피해의 직접적 원인은 수자원공사의 기계 고장과 유관 기관의 협조 체계 미흡, 안일한 대응 등으로 총체적 부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여옥 의원은 황강댐의 5분의 1 규모인 군남댐이 대응 댐으로서 홍수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북한댐 방류와 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대체설비 운영 미숙에 따른 댐 하류 피해는 수자원공사의 책임 범위라며 정 장관과 수자원공사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전체회의는 200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지만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졌다며 책임을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