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행담도 개발사업 지원 했었다” _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토런트_krvip

청와대는 오늘 정부가 그동안 국가균형발전과 낙후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동북아시대위원회는 이를 위한 외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행담도 개발사업을 지원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의 일일현안 점검회의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행담도 개발과 관련해 논의한 뒤 김만수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원 과정에서의 무리함이나 실수 여부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며 만에 하나 잘못이 드러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개발사업은 계속되어야 하고, 사업의 신뢰도가 손상되거나 외자유치 사업이 차질을 빚어선느 안된다는 점을 아울러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