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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둘러싼 불륜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즈의 부인이 결혼생활을 지속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이날 연예주간지 '피플'의 보도를 인용해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29)이 이혼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은 노르데그린의 부모가 6살 때 이혼했으며, 그녀는 각각 2살과 10달 된 두 아이를 위해 우즈와의 결혼 생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녀와 가까운 한 친구는 피플에 "그녀는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가 전부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추측이 엇갈리고 있다. 한 측근은 "그녀는 실제로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지만 다른 이들은 그녀가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그의 외도를 모른 척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른 측근은 "노르데그린이 다른 골프 선수들이나 부인들에게 우즈가 벌이는 '광란의 파티'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우즈는 그녀에게 이를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만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즈가 부인에게 이미 모든 것을 털어놓고 긴 이야기를 나눴으며, 다른 스캔들이 갑자기 터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노르데그린은 강하다"며 "그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악착 같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