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해외로밍 요금 차이 5배까지” _유니티 포커_krvip

이동통신사업자들의 해외로밍 서비스 요금이 업체별로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홍장선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미국 여행시 자신의 휴대전화를 그대로 이용해 자동로밍으로 전화를 걸 경우 SK텔레콤은 분당 천 247원, KTF는 2천 13원, LG텔레콤은 천 92원으로 요금이 제각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행 국가에 따라 서비스가 가능한 휴대전화기기가 달라 대다수 여행객이 임대전화를 빌려야 하지만 이 임대전화는 요금 격차가 더 커서 업체별로 최대 5배까지 요금 차이가 난다고 홍의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