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몸 움직임, 뇌졸중 유발 가능성 _플라멩고 게임이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초인종이 울릴 때 뛰어나가는 것과 같은 갑작스런 움직임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과학자들이 가장 일반적인 뇌졸중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 150명을 조사한 결과 20% 이상이 갑작스런 소음이나 도움을 청하는 소리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몸을 갑자기 움직인 뒤 2시간 안에 뇌졸중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과도한 신체적 움직임이 한시간 안에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와 비슷한 요인이 허혈성 뇌졸중을 유발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자인 실비아 코턴 박사는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초인종이나 전화벨처럼 익숙하지만 사람을 놀래게 하는 것에 갑자기 노출되는 것이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