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정책수석, `민관합동 IR 정례화 필요` _포커 에디션_krvip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된 정부.민간 합동 한국경제설명회 결과에 대해 외국 투자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민.관 합동 IR,이른바 기업설명회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오규 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핵 위기 완화와 금융시장 안정 등을 바탕으로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동북아 경제중심 구상과 2008년까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 등 공격적인 IR 활동을 전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보좌관도 경제정책은 활발한 질문이 나온 데 비해 북핵문제는 거의 질문이 없었다면서 이번 IR을 통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국제적 합의로 자라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