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액 검사로 뇌졸중 예측” _베토 바르보사 골든 글로브_krvip

타액검사로 뇌졸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와 독일 드레스텐 대학 연구팀은 타액 속의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의 혈전 형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천86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4차례 타액샘플을 채취해 경동맥에 혈전이 얼마나 형성되어있는지를 측정한 결과 타액 속의 코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경동맥에 혈전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 결과는 타액 속의 코티솔 수치가 뇌졸중 위험과 직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