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중전회서 시진핑 체제 강화…후계 언급 없어_빙고에서 일하다_krvip

중국 공산당이 오늘(31일)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하는 지도 체제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됐던 시진핑 후계 구도 또한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베이징에서 4중전회를 폐막하면서 이런 내용의 공보를 발표했습니다.

공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당의 지도적 체계를 고수하고 보완해 법에 따른 집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국 공산당 중앙의 권위를 확고히 지키며 지도 체제를 완비해 집권 능력과 지도 수준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