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하원의원 방한단,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예방_수륙 양용 특공대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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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브라이언 샤츠 미국 상원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미 민주당 소속 상·하원 대표단은 18일(오늘) 오후 국방부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한미 동맹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대북제재 법안 채택 등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 과정에서 보여준 미 의회의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지역과 범세계적 안보 현안에 대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한미 동맹에 대한 한국의 기여 등을 설명하면서,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미 상·하원 방한단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공고한 한미 동맹이 앞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계기를 활용, 미 의회 등 미국 조야의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한미 공조 강화와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민들의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