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본격 선거 운동 돌입 _돈을 버는 빠른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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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8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각당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견제와 균형을 위한 개헌 저지 의석을, 한나라당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과반 의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벽 0시를 기해 유세전에 돌입한 통합민주당. 치열한 반성과 쇄신으로 이명박 정부의 불안한 독주를 막겠다며 개헌 저지선인 100석 확보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손학규(통합민주당 대표) : “견제와 균형으로 건강한 야당을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 대전을 시작으로 충청 지역 곳곳에서 지원유세 예정인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경제 살리기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과반 의석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합니다. <녹취>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지난 10년을 보상할 수 있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개혁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나설 것입니다” 따뜻한 시장 경제를 내세운 자유선진당은 공동 선대위원장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지원유세를 벌입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보수정권이 분열과 콩가루의 시대였던가, 그렇지 않다 분명한 희망적이고 미래 기대 줄 수 있는 자유선진당이 그 대안으로 남아있다”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 농성장과 대학가를 찾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반값 등록금을 공약하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대운하 저지 공약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는 야근중인 택시운전자 등 민생현장을 찾는 것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고, 친박연대는 총선 정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