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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에서 납치된 한국인 5명은 지금까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납치범들은 현재 몸값 3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데, 납치범들의 정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멕시코에서 납치된 한국인 5명은 현재까지 모두 안전하며, 이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현지에서 다각도로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멕시코 주재 한국 대사관측은 가족들이 오늘 피랍자 5명과 일일이 전화통화를 갖고 이들의 신변안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주 멕시코 대사관 관계자: "안전상태는 눈으로 본 건 아니고 통화해서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구요. (5명 모두 다요?) 예." 이 과정에서 기존에 신원이 파악된 2명 외에 피랍된 나머지 3명의 신원도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납치범들은 기존에 요구한 몸값 3만 달러 외에 아직 추가적인 요구는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납치범들이 누구인지 등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정황으로 볼 때 이번 사건이 전문 납치범들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통화는 납치범들의 휴대전화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들이 전화를 꺼놓는 경우가 많아 석방 협상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사관측은 이와 별도로 사건이 발생한 레이노사에 현지 영사를 급파해서 멕시코 경찰과 함께 납치 당시 상황 등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