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대선 유세버스 사망’ 안철수 중대재해법 위반 고발_카드놀이를 해서 승리하는 꿈_krvip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신업 변호사가 경쟁 후보인 안철수 의원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중대재해처벌법·자본시장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안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 후보의 유세 과정에서 버스에 2명이 치어 숨진 사건 관련 고발입니다.

강 후보는 “이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는 것이 명백하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안 후보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안랩’ 주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안 후보가 사실상 주가조작과 자본시장 교란 행위를 방치하며 부당 이득을 취하는 등 정치를 사적 이익 추구에 이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신업 변호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