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세안 회의에서도 北 비난 온도차” _앉아서 포커 기술 배우기_krvip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 3 정상회의에서도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채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어제 개막된 아세안 +3 정상회의에서도 북한의 로켓 발사를 둘러싼 회원국들간의 입장 차가 커 성명채택 여부는 물론 성명에 들어갈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과 일본은 강경 입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아세안 국가들 내부에서도 의견이 다양하다며 성명 내용과 문구 결정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