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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의 구마고속도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철골 안전 구조물이 무너져 고속도 아래 5번 국도를 지나던 25톤 트레일러와 2.5톤 트럭 등 차량 넉 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트럭 운전자 29살 정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트럭을 뒤따르던 좌석버스의 유리창이 파손됐으나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고속도 아래 대구와 현풍사이 5번 국도 2킬로미터 구간이 밤새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경남 양산군의 32살 정모씨가 25톤 트레일러에 산업용 보일러를 실은 채 고속도로 확장 공사 구간 아래의 국도를 지나다 4.5미터 높이의 철제 안전 구조물과 충돌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