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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국립현대미술관에 보수 등을 위해 맡긴 그림이 사라졌다며 경찰수사를 의뢰한 것과 관련해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개인적인 의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지난 1998년 12월 퇴직한 당시 보존과학담당관 강모 씨가 유 총재에게서 해당 그림을 개인적으로 전달받아 보존 처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수 인계서 등 공식적 절차를 밟지 않아 소장품 리스트에도 해당 작품이 기록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또 이번 유 총재의 개인적인 작품 의뢰를 제외하면 유사한 사례가 없다면서 이후 작품 관리 규정에 따라 전수 조사가 매년 이뤄지고 있다면서 관련 조사를 통해 어떤 경위로 이번 사안이 발생하게 됐는지 철저히 밝혀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