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철수희망자, 대부분 철수 마쳐”_픽으로 포커 테이블 만들기_krvip

외교통상부는 이집트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천3백여 명 가운데 현재 9백여 명이 철수를 마쳐, 철수를 희망하는 국민은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어 현재 잔류하고 있는 4백여 명은 상당수가 상황에 따라 철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이집트의 한국 공관이 미흡한 대처를 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주 이집트 대사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철야 근무 중으로, 매일 공항을 찾아 식수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몇몇 국가가 무료로 항공기를 제공한다는 일부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