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학생 휴교령 확인 안 돼…개연성 높아”_베토 카레로 월드 근처 공항_krvip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대학생들을 건설 현장에 동원하기 위해 김일성 주석 탄생 100년인 내년 4월까지 모든 대학에 휴교조치를 내렸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연성은 높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과거 대학생들을 동원해 경제건설현장에 투입했던 전력이 있는 데다가 내년 김일성 주석 출생 100년을 앞두고 여러 행사가 있는 만큼 상황적 개연성은 높은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 북한이 건설 현장 등에 동원하기 위해 어제부터 모든 대학에 졸업반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취소하도록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