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유전정보 이용해 우울증 치료” _포커 시트 다운로드_krvip

우울증을 치료할 때 환자의 유전 정보를 이용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김도관 교수팀은 환자의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항우울제를 선택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의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관 교수팀은 환자마다 다른 유전적 특징이 항우울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유전자의 염기 형태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인종에 따라 항우울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