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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 특사 임명을 제안했습니다.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전담 특사가 관련국 최고위급과 대북정책을 조율하고 북한 당국과 협상에 직접 나서야 한다면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단 대표는 또 최근 여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을 재집권을 위한 '반한나라당 지역연합'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정치개혁 논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3기 정치개혁 범국민협의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권 의원단 대표는 이와함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재벌과 대기업의 법인세를 인상하고 고소득 자영업자 등에게는 소득세를 인상해 양극화 해소 기금을 조성하자는 내용의 '사회적 연대방안'도 제의했습니다. 또 부동산 가격 폭등을 참여정부의 최대 실패작으로 지적하고 분양원가 공개와 원가 연동제 등을 통해 아파트값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단 대표는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중단 여부를 가릴 국민투표 실시를 촉구하고 전, 현직 민노당 당직자가 연루된 '간첩단 의혹수사'에 대해 김승규 국정원장이 수사중인 사건을 간첩단 사건이라 예단한 것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