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자 3천명 사진수배_바르 도 베토 고이아니아_krvip

강력범죄자 3천명 사진수배_호텔 두나스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박성범 앵커 :

내무부도 범죄와의 전쟁 선포 후에 강도와 폭력배 등 4만 4천여 명의 불법 범죄행위자를 적발했지만 살인 , 성폭행 등의 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서 체감 치안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강력 범죄를 저지른 2천 2백 명을 사진 수배해서 기필코 검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명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응모 (내무부 장관) :

이 경찰에서는 80일 작전을 지금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도피 중에 있는 조직폭력배라든가 기소 중지자를 아주 단시일 내에 검거를 해서 뿌리를 뽑겠다하는 생각입니다.


그걸 위해서 지금 우리가 검거해야 할 대상자 한 3천 명 가량의 사진첩을 만들어서 모든 분야에서 이것을 배포를 하고 조직폭력배와 기소 중지자 검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그럴 작정입니다.


이명구 기자 :

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조직폭력배들이 중소 도시나 아파트 단지 등으로 숨어들어서 이곳에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많다고 밝히고 이들을 검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안 장관은 그 동안의 단속으로 범죄 발생은 14% 가량 줄고 검거율은 15% 늘었지마는 살인과 성폭행 등 인명을 경시하는 범죄가 줄지 않아 체감 치안은 미흡하다고 시인하고 형사 기동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조직폭력배와 강도 등의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또 범죄의 요인이 되고 있는 유해 환경 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펴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허가취소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또 학교 부근의 불량 서클을 가려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