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운반선 어선충돌 3명 실종 _브라질 축구 경기에 베팅하기_krvip

가스운반선과 어선이 충돌해 선원 3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밤 9시 반쯤 전남 완도군 평일도 섭도 부근해상에서 부산선적의 엘피가스 운반선 9백 60톤급 플라가스호와 경남 사천선적의 장어통발어선 21톤급 남용호가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남용호가 침몰하면서 선원 2명은 가스운반선에 구조됐으나 선장 37살 김차관씨와 기관장 23살 김종환씨, 그리고 24살 김광주씨 등 3명은 실종돼 목포해양경찰서 경비정이 현장에서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끝)